[Develog] 12월 16일 오늘의 로그

오전에는 우연희 튜터님의 cs 특강이 있었고

3시에는 트릿지 채용 설명회,

4시에는 원장 튜터님의 redux 프로젝트 리뷰가 있었다.

 

우연희 튜터님의 cs 특강: 애자일

우연희 튜터님의 강의는 처음 들어봤는데 말투가 너무 웃기셨다.(좋은 뜻) 친구먹으면 너무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.
cs특강도 지루하지 않게 잘 해주셨다.
애자일이란 결국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개발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방법론이다. 기존 폭포수 모델은 위에서부터 내려와야해서 단점이 있었는데 애자일을 통해 조금 더 사람 중심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것 같다.

트릿지 채용 설명회: 오...

트릿지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다.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중소기업도 대기업도 아닌 유니콘 기업 이라고 적혀있었다.
유니콘 기업이 뭐냐?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.
트릿지는 국내 유니콘 기업 중 다섯 번째에 해당할 만큼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.
프론트엔드 설명을 들었는데 내가 몰랐던 프레임워크? 라이브러리?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 주눅이 들었지만
리액트만 잘해도된다는 말을 하셨을 때 조금 희망이 생겼다.
그래서 이력서 작성이나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해 조금 더 힘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원장님의 프로젝트 리뷰: 이번엔 내 코드 리뷰해주려나?

내 코드의 리뷰를 은근히 바랬었다. 익명으로 피드백을 받으면 조금 더 솔직한 리뷰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 열심히 한 만큼 다른사람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었다.
하지만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했어도 완성도가 그렇게 높진 않기 때문에 다음주 중에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다시 질문드릴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