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evelog] 12월 3째주 주간로그

금요일에 여태까지 도와주신 재훈이와 랩장님께 밥을 고기를 사드렸다.
이렇게 사드린 건 처음이라 뿌듯하기도 했고 오히려 사주니까 내가 먹고싶은 거 더 시켜먹고 편하게 시키라고 생색도 내보고 새로운 경험이었다.
2차로 랩실에서 간단히 더 마시고는 집에 왔는데,
숙취가 너무 심했다. 근데 카톡을 보내 애들이 죄다 감기란다..  한 명은 a형 독감 확진이랬다. 아마 다들 독감이고 옮은 것 같다. 랩장님도 독감인 것 같단다. 
어 지나고보니 이 두통이 숙취가 아니라 감기기운..?인가? 싶었다.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도 좀 났다.
집에 있던 감기약을 좀 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그냥 목만 간지럽고 아무렇지도 않았다.
기침은 조금 나지만
어제 두통은 숙취가 맞았나보다.
독감 예방 주사가 효과가 있었던건지 면역력이 좋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.
화요일에 랩실 회식인데.. 할 수 있는 거 맞겠지..?

내일부터는 리액트 심화 강의가 들어가고 22일부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.
목요일에 마지막으로 국취제 상담을 받고 본가로 이동하려고했는데 프로젝트 기간이랑 겹쳐서 조금 늦게 출발해야할 것 같다. 클론코딩을 프로젝트로..? 어떻게 진행하려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.
걱정이된다...
리액트 클론 코딩 끝나고는 일주일동안 리액트 네이티브를 배우고 또 리액트네이티브 클론코딩을 진행한다는데.. 스케줄이 가능한건지? 다들 힘들어 죽는 소리 할 것 같은데..ㅋㅋ
rn 끝나고 또 바로 타입스크립트? 3일반 동안 배울 시간이 있다는데.. 이거 가능한건지? 이럴거면 리액트랑 타입스크립트 학습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..